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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창군로컬잡센터,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일자리 허브로 우뚝!!일자리 걱정없는 고창을 위해 고창군로컬잡센터(센터장 양치영)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고창군 지원, 전북산학융합원이 사업주관을 맡아 올해로 6년차가 된 고창군로컬잡센터는 단순 고용서비스 제공을 넘어 최일선에서 고창군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편집자주 ▶군민 맞춤형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활력’ 고창군로컬잡센터는 일자리를 찾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들이 모여 고창군 통합 취업인원 600여명을 달성, 고창군일자리센터와 상생하여 많은 일자리창출 실적을 거뒀다. 고창군로컬잡센터 운영의 핵심은 ‘현장밀착형’이다. 관내 주요시설에서 어디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일자리 소식지’ 발행을 비롯해 전통시장, 문화터미널 등에 구인·구직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로 고창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많은 인파가 모여드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모양성제 등에서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부스로 센터를 알리고,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구직자와 관련된 세심한 배려도 눈에 띄고 있다. ‘함께가는 동행면접’의 경우 교통편을 찾기 어렵거나 낯선 면접장에 홀로 참석하기 부담이 되는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접수당 지원사업(1인 2회 최대 10만 원) 등도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에게 힘찬 응원이 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온라인 교육부터 채용연계까지 지원하는 ‘좋은인재 양성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고창군 풍요롭고 찬란한 일자리페스티벌’을 열기도 했다. 당시 현장면접관, 채용설명관, 홍보관 총 40개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해 현장면접 199건, 채용설명 및 상담 359건이라는 결과를 이끌었다. ▶도시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연계, 도농이 상생하는 고창 고창군로컬잡센터는 2022년부터 농가 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가 일자리 연계 4711건 달성했으며, 이듬해 2023년도에는 1만741건으로 전년도 대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일손이 필요한 고창군 농가에 인근 도시 인력 연계와 함께 간식비, 중식비, 농가촉진수당, 웰컴키트(농사용품) 등을 지원해 농가의 임금 부담을 덜어줬다. 도시 근로자에게는 일일 교통비와 상해보험(입원비, 진단비, 수술비, 상해 사망 후유장애 보장 등)을 가입 지원했다. 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도농이 상생할 수 있도록 ▲광주·정읍 부녀회 서포터즈를 통한 도시민 유휴인력 모색·홍보활동을 진행중이다. 특히 ‘고창군 농활원정대’로 고창군 농가체험 또는 봉사를 희망하는 대학교 총학생회, 봉사단체, 부녀회 등을 모집해 농번기와 같은 일시적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500여명의 젊은 인력을 지원했다. 예비 귀농귀촌자 및 농업인들이 방문하는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귀농귀촌센터) 등에 수시로 홍보를 진행하여 단순 농업 근로자를 연계하는 것이 아닌, 귀농귀촌예정인 사람들에게 실무 경험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고창군로컬잡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국비 2억5000만원 등 총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전북특별자치도 내 농업비율 1등인 고창군은 관내 농업기술센터의 농업관련 창업사업을 제외하고는 창업지원이 전무했다. 이에 센터에서는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창업지원사업’을 내걸었다. 지역 상황을 고려하여 청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청·중장년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했다. 2022년 창업생태계 활성화지원사업은 7명의 신규 창업자를 발굴하며 창업생태계 조성에 첫 단추를 끼우게 되었다. 뒤이어 2023년에는 사업비 확대와 함께 예비창업자 4명, 기창업자 5명 선발로 신규 사업장 발굴과 관내 사업장의 신규 아이템 개발·고도화과정에 지원하여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진행되는 ‘Re-start(재도약)기업지원’은 관내 기업체들이 원하는 인력을 직접 양성, 지역인재 정착 안정화와 동시에 지속가능한 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창군 내 복지 및 작업환경 ▲고용환경개선지원을 통한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고, 구직자 전문자격취득 교육지원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양성지원, 실무인력양성을 위한 ▲기업고용장려금지원으로 직접적인 인재양성에 뛰어들어 고창군 내 구직자-구인처 간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내 일을 꽃피우는 고창군로컬JOB센터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하고 제2의 인생직장으로 올해 2월에 취임한 양치영 센터장을 필두로 더욱 적극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존 운영 고용서비스(동행면접, 일자리소식지,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등)와 구직자 대상 무료 교육 제공 사업, 면접수당, 문화의 날 등 군민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사업들을 고도화한다. 양치영 고창군로컬잡센터장은 “고창군 일자리를 찾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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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동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관광활성화 및 어민소득증대 기대”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동호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관광활성화와 어민소득증대 등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해리면 동호항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동호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19년 어촌뉴딜사업 추진 첫해에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12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말 최종 준공됐다. 동호해수욕장 노을쉼터와 경관조명, 해안 둘레길, 전망대 조성, 동굴복원 등의 시설물 등 관광객들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군은 동호항의 어항 기반 시설 현대화와 최신식 관광기반시설로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활용사업과 어촌 지역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촌체험센터와 마을특화사업장, 어구보관창고, 어촌복합센터 등 어민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조성돼 향후 어촌마을 재생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동호항을 거점으로 향후 노을대교와 고창종합테마파크, 명사십리 해양관광레저파크까지 연결되며 대한민국 해양관광을 선도하게 될 것이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살맛나는 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수부의 국책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해 ‘하전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100억원)’이 선정되어 올해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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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육성사업 선정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4년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법인(대표 소성진)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이하 지리산맑은물)은 일자리창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100% 국내산 도토리를 원재료로 전통묵과 묵 가공식품을 생산한다. 3대째 내려온 가업을 바탕으로 기업을 설립하여 2020년 ‘백년소공인’에 선정된 향토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 직화방식으로 끓여낸 전통식 도토리묵과 건조묵 잡채·떡볶이, 즉석 양념 우무채 등이 있고, 7건의 특허와 한식세계화 인증 등으로 기술력이 입증된 바 있다. 남원시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사회적경제기업을 3년 동안 1억원 사업비 규모의 인프라, 마케팅 지원 패키지를 통해 스케일업(Scale up) 혁신을 이루고 남원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리산맑은물은 이번 육성사업을 통해 국내산 콩물 설비를 신설하여 제품의 다변화를 꾀하고 기존 도토리묵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낼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콩물 원재료로 농촌에서 전략 작물로 재배되는 논콩을 대량 수매하여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지역 상생의 가치 실현이 기대된다. 또한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1인 가구를 위한 한 끼니 도토리묵 제품과 다이어트 묵볶이 제품 등을 개발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 소멸 시대에 지속가능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소명이다.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육성을 통해 제품 품질과 기술 혁신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 성장하여 남원 경제를 견인하는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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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4년 부안군 체류형 생활인구 활성화 창업지원사업’은 부안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기대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체류형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체류형 생활인구 활성화 창업지원 사업'을 모집중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선정된 ▲12명은 창업 교육이 무료로 진행되고 창업경진대회 수상자 7명에게는 최대 1천만원의 초기 사업비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주소를 둔 체류형 생활인구 활성화 관련 업종 예비 창업자 (요식, 숙박, 체험, 서비스 등), ▲취업 중이 아닌 자 (고용보험 미가입자), ▲기존 창업자의 경우 업종 변경(추가) 또는 업종 전환 고려자 ,▲대학생인 경우 졸업 예정자들께서 가능하고 청년 (18세~45세) 및 경력단절 여성을 우대 한다. 지원 내용은 ▲창업 교육(기본, 실전 그룹 멘토링 진행-총 70시간), ▲초기 사업비 지원(자부담 30%) ,▲멘토링 및 컨설팅(수요자 맞춤형 1대1 맞춤형 멘토링, 컨설팅 진행),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기창업자-창업자 간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이다. ▲1차 사업 설명회가 2024년 4월 24일 14:00 부안군청 앞 청년UP센터에서 진행된다고 한다.(문의: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김수진 주임: ☎ 010-6439-9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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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기업지원 사업으로 일자리 피어낸다남원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원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 전라북도 주관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관내 소기업중 신규 고용창출이 가능하고 패키지형 기업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발하여 시제품제작지원, 상품개발지원, 상품판촉프로모션, 멘토링 등 패키지형 기업지원 할 예정이다. 모집규모는 30개 내외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a_sm159@naver.com 메일 접수, 일자리경제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문의는 우석대학교 창업교육지원센터 (☎290-1878)으로 하면 된다. 최경식 시장은 “올해 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기업의 매출 증대와 기업발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출되는 청년들에게 신규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역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사업아이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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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오는 12일부터 5월 3일까지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하고 지역 정책개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1005가구를 표본 추출해 가구에 상주하는 자 중 15세 이상 가구주 또는 가구원이다. 조사 내용은 6개 분야 53개 항목으로 ▲가구․가족 ▲소비․소득 ▲고용․노사 ▲복지 ▲사회참여 ▲도 및 시 특성항목 등으로 구성됐다. 있다. 조사원(27명)이 각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를 직접 만나서 조사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면접이 불가능한 경우 응답자가 직접 기입해 회수하는 방법도 병행실시한다. 올해 시 사회조사 특성 항목은 10개로 ▲일자리창출 ▲행복도 ▲유해폐기물 인지 여부 ▲야생화된 반려견에 대한 관리 ▲지역 안전 정책 ▲인구감소 주요인 ▲인구 위기 극복정책 ▲여성일자리 지원방안 ▲아이들이 행복한 정읍 건설 ▲고령자 취업 장애요인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전문기관의 분석과 보완 작업을 거쳐 12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삶의 수준을 조사한 결과가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된다”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정보 등은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조사와 관련해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시 통계조사종합상황실(063-539-697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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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맞춤형 일자리로 지역 활력 견인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신청사업이 모두 선정돼 국비 총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과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공모 유형 가운데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지역혁신 프로젝트」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올해 국·시비 총 57억 원 규모의 종합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본격적으로 '부산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주력 산업이 겪는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해 중앙부처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 대상 업종을 우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지역 특화 산업의 구조변화 등에 대응해 산업구조 고도화와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시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으로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 구인기업과 신규 취업자를 대상으로 채용, 취업 촉진·유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조선기자재업 신규희망공제(구직자 대상 취업 후 1년 근속 시 600만 원 자산 형성 지원) ▲조선기자재업 일자리 도약 장려금(기업 대상 신규 채용 1인당 최대 1천200만 원 지원) ▲관광마이스업 일자리 채움 지원금(구직자 대상 취업 후 1년 근속 시 300만 원 지원) ▲관광마이스업 일자리 도약 장려금(기업 대상 신규 채용 1인당 최대 1천200만 원 지원) 등을 추진한다. 오늘(18일)부터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수행기관 누리집[조선기자재업 신규희망공제(www.bcci.or.kr/job), 조선기자재업 일자리 도약 장려금(www.bsef.or.kr), 관광마이스업 일자리채움 지원금(busanjob.net), 관광마이스업 일자리 도약 장려금(mice.or.kr)]을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누리집에 게재된 사업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지원 대상 업종을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에서 뿌리산업(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사업을 영위하거나 이에 활용되는 장비를 제조하는 업종으로서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업종)까지 확대했다. 신규 지원 업종인 뿌리산업의 경우, 기존 고용부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근속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한다.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경우 4월 초에 별도로 참여자 모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음으로, 부산 지역 서비스업의 핵심 분야인 관광마이스업과 블루푸드테크(단순한 식품(씨푸드)의 개념을 넘어 지속가능한 식량생산, 해양생태계 보전, 건강에 좋은 영양 공급원 등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수산물), 수소에너지 등 잠재력 높은 신(新)성장산업을 대상으로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 등 산업혁신을 희망하는 관광마이스기업, 해양바이오, 블루푸드테크 업종 기업, 그리고 수소에너지 분야 관련 기업에 신규 채용 시 1개사 당 최대 1천95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벡스코에 있는 동부산일자리센터를 통해 관광마이스업 등 대상 특화 고용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며, 기업 모집 상세 일정과 사업 전반에 관한 문의는 사업 수행기관별 대표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대내외적 불안정성으로 지속되는 경기 침체 흐름과 정부 재정건전화 기조가 맞물리면서 그 어느 때보다 정책의 효율성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일자리 사업을 지역의 빈 일자리를 해소하고 주력 산업의 고용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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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사회적 경제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지원순창군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신규 사회적경제 진입 희망기업의 입문을 돕고, 기존 사회적 경제기업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분야에 대하여 운영 지원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경영, 마케팅, 법무, 회계세무 등이며 콘텐츠 제작, 판매 및 판로개척 등 경영개선을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와 맞춤형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순창군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5개소를 모집하여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은 다음 달 8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 (☎063-650-1337)로 제출하면 된다. 최영일 군수는 “최근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정부 방침에 따른 인건비 등 직접지원 예산 삭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한 단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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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일자리정책 추진 컨트롤타워 ‘일자리정책 추진단’ 확대 운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일차리정책 추진의 컨트롤 타워인 ‘일자리정책 추진단’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정책추진단을 출범해 일자리창출 8570명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했다. 그 결과 9447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인원보다 877명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일자리정책 추진단을 기존 10개부서·직원 12명에서, 13개 부서·직원 15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경제회복에 발맞춰 고용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일자리 지원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29일 일자리정책추진단은 단장인 송금현 부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북과학대 산학협력단, 취업중개센터, 청년지원센터 4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1차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1만 274명으로 세우고, 운영계획과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일자리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들은 이후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일자리사업 발굴 안건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송금현 부시장은 “앞으로 일자리정책추진단을 통해 저소득층, 경력단절, 노인,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특히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인한 구인난을 해결하고, 시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일자리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새로 시작한 성장-업 일자리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월 현재 736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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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서천군 지역특화 창업선도사업 최우수 S등급 선정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충청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2개의 충청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가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주기전대학은 상위 10%에 포함되어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었다. 평가내용으로는 사업계획서상의 목표치 달성과 23년도 한 해 동안 수행한 사업운영 실적 등이 포함되었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이번 서천군 지역특화 창업선도사업을 통해 총 4,2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급하였다. 또한 ▲창업기초역량강화 교육, ▲창업자맞춤형 멘토링,▲창업사업장 홍보,▲창업자 지역네트워크 형성 지원 등을 통해 창업자 초기사업정착과, 지역 정주율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조덕현 단장은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의 서천군 창업사업이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여 기쁘다”며 “서천군의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의 지역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서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민들에게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완주군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 ▲LINC3.0사업(교육부) ▲전북 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고용노동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창업진흥원) ▲커플링사업(전북특별자치도) 등 2024년 20개 이상의 국고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